전영태 선임 기사입력  2019/05/17 [01:14]
이낙연 국무총리, 미세먼지 추경 관련 방지시설 지원사업 현장 방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밴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16일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단을 방문한 이낙연 총리가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미세먼지 방지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충북도)


[대한뉴스통신/전영태 선임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충북 오창과학산단 내 미세먼지 방지시설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지난 4.25일 국회에 제출한 미세먼지 추경과 관련해 소규모 사업장에서의 미세먼지 방지시설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총리는 ’소규모 사업장 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사업‘ 등 미세먼지 추경사업에 대해 환경부와 충북도로부터 보고를 받고, 에코프로사 대표로부터 방지시설 설치계획 설명을 들은 후 사업장 내부로 이동해서 여러 공정과정에서의 미세먼지 발생 방지시스템을 확인했다.


현장에 참석한 기업과 지자체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방지시설 설치 필요성을 인식하고는 있으나, 영세기업들의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방지장비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영세 사업장의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 완화 등 정부의 신속하고 과감한 예산 지원을 희망했다.


업체 구내식당에서 이어진 오찬간담회에서는 자동차 매연저감장치 생산기업(이엔드디)도 참여하여 수송부문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참석한 기업관계자들은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엔진교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에 대한 현장수요가 많고 호응이 높은 만큼 정부가 적극 지원할 필요성이 높다고 제안했다.


이 총리는, 올 봄과 같은 최악의 미세먼지 사례가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다가오는 겨울의 고농도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미세먼지 감축사업도 더욱 가속화하여 충분한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추경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국회와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등 감축효과가 큰 핵심사업과 저소득층 마스크 보급 등 국민건강을 위해 시급한 사업을 추경에 편성한 만큼, 국회가 추경을 확정한 이후 즉시 사업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 등과 협의하여 사전입찰심사, 실수요자 대상 사업설명회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뉴스통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