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창열 기사입력  2019/03/15 [06:40]
진도군,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50개 팀 1,200여 명 방문 등 전략적인 스포츠 마케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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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 전지훈련팀 훈련모습     © 곽창열


[대한뉴스통신/곽창열 기자]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갖춘 진도군이 동계시즌 동안 전국에서 찾아온 전지훈련 유치 등 전략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양산시청 여자배구선수단을 시작으로 축구 7팀 182명, 육상 12팀 198명, 복싱 12개 팀 321명, 럭비 18개 팀 402명 등 총 5개 종목 50개팀  1,200여명이 진도를 찾아 전지훈련을 했다.


동계 전지훈련은 팀별로 일주일에서 최장 35일 동안 진도에 체류하면서 학부모 포함 연인원 2만 5천여 명이 관내 숙박 시설과 음식점 등을 이용, 약 18억 원의 직·간접적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돼 스포츠 마케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진도군은 겨울철 따뜻한 날씨와 우수한 체육시설, 영양 만점의 음식은 물론 다양한 문화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동계훈련과 힐링을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축구, 육상, 수영 등 기본 인프라는 물론 전지 훈련팀을 위해 실내 육상준비구장과 웨이트 트레이닝센터 등 선수들이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차별화된 훈련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또 진도군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한 꾸준한 대외 홍보와 발 빠른 전략도 진도군이 전지훈련지로 꾸준히 사랑받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체육 담당 관계자는 “매년 진도군에서 동·하계 전지훈련을 하는 선수팀이 증가하고 있다”며 “진도를 방문하는 선수들이 훈련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동계 전지훈련을 진도를 찾은 전지훈련팀에게 종목별 훈련시설 사용료를 면제하고 선수 기량 증가를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 센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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