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네이처로드 홍보마케팅 기자단 초청 팸투어 (사진= 박귀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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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통신/박귀월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권 관광도로로 조성된 ‘네이처로드’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한 ‘2차 언론사 기자 대상 팸투어’를 실시했다.
강원 네이처로드 홍보마케팅 2차 팸투어는 중앙지 지방지 전문지 등 13개 매체의 기자단을 대상으로 네이처로드 6, 7코스 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면서 관광 ‘강원’의 숨어있는 매력을 소개했다.
▲ 강원 네이처로드 홍보마케팅 기자단 초청 팸투어 (사진= 박귀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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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 영월부군수는 27일 최난숙 차장,원문규 실장외 관계자분들과 함께 강원도의 미래를 관광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정성과 기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았다.
첫날인 26일에는 네이처로드 7코스에 있는 ‘이효석 문학관/효석 달빛 언덕’을 가장 먼저 방문했다. ‘이효석 문학관’은 작가의 육필 원고 작품이 실린 책·잡지 등 귀한 볼거리로 테마별 전시를 통해 작가를 조명하면서 문학적 감성을 일깨웠다.
고증을 바탕으로 재현한 생가와 이효석이 평양에서 거주하던 집을 재현한 푸른집, 효석 달빛 언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달빛 나귀 전망대는 ‘보름을 가제 지난 부드러운 빛을 흐붓이 흐리면서' 평창과 장평 그리고 봉평의 옛 시간 속으로 이끌었다.
두 번째 방문지는 네이처로드 6코스에 있는 '월정사/전나무'를 찾아 그 속살을 더듬었다.
월정사는 오대산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산 전체가 불교 성지다.
세 번째 방문지는 네이차로드 6코스에 있는 '진고개 드라이브길/진고개 휴개소' 였다.
둘째 날인 27일는 네이처로드 4코스에 있는 '젊은달 와이파크/한반도 지형전망대'를 방문했다.
강원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영월을 찾아 음식의 맛과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하나씩 담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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